​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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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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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9월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12주 동안(주1회/1시간) 1학년 학생 346명과 교수 23명을 대상으로 성결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학년 학생들에게 학교생활 적응과 진로탐색 및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책자를 배포했다. 또 교수들에게는 진로지도 수요에 따라 강의지도안을 제공, 진로지도역량을 강화하고, 1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진로에 대한 지도가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했다.

가이드북 워크시트를 통해 실습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스스로에 대해 설계하며, 눈높이를 조정, 진로 탐색 및 설정에 있어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직업적 흥미와 적성, 가치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구체적 정보와 자신의 진로 갈등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진로 결정시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했다고 보고 있다.

한편 남선혜 대학일자리센터팀장은 “이번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찾아가는데 도움을 주고 교수들이 진로지도역량을 강화,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진로지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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