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현재도 이전을 긍정적으로 협의중에 있는 2개 기업과 성사되면 세종시로 이전한 도약기 창업기업은 최대 5곳까지 늘게 된다. 도약기 혁신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기업벤처부의 2018년도 공모 사업에 지원, 대전·충남·세종지역에서 유일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전이 확정된 3개 기업은 올해 조치원에 자리를 잡았으며, 현재 협의 중인 2개 기업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관 준공 등에 맞춰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회산 기업지원과장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을 중소‧중견기업으로 키워 나가겠다."며 "나아가 기업가치 1조 원의 스타트업 기업인 유니콘 기업이 세종시에서도 탄생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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