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는 조수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광준 전문의는 '두 얼굴의 명약, 스테로이드'를 주제로 스테로이드의 진실에 대해 "이유 없이 튼살이 보이거나, 살이 찌지 않는 부위에 살이 붙으면 스테로이드 과잉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조수원은 "혈액암 투병을 하면서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다. 하루에 20알 넘게 먹었다. 나도 부작용으로 자색선조 증상을 겪었다. 하지만 치료가 잘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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