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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금융그룹, 나주 지역에 '사랑의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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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12-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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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앞 줄 왼쪽 셋째)이 26일 나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신증권 제공]


대신금융그룹은 연말을 맞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성금은 나주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회복지시설, 지체장애인 보육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등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날 이어룡 회장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성금 전달은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대신금융그룹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란 기업 이념 아래 해마다 장학사업과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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