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방송된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 박은혜는 이혼 후 홀로 9세 쌍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박은헤는 "만약에 애들 학교 가고 없고 나 혼자 정말 배고프면 밥 남은 거 조금 꺼내고 김치나 밑반찬 아무거나 하나 놓고 먹었다. 나를 위해서 열심히 내가 먹으려고 이렇게 해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을 다시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사랑이 뭔지, 어디까지 사랑인지 모르겠다. 최소한 남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2/26/20191226143126217549.jpg)
[사진=MBN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