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수당, 로고 공개 ‘혁신·균형·포형’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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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19-12-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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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정당 뿌리로 더 확장하겠다"

다음달 5일 신당 창당을 앞둔 새로운보수당은 26일 당 로고와 상징색을 공개했다.

새보수당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전회의에서 혁신·균형·포용을 상징하는 로고와 상징색으로 ‘하늘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로고는 ‘새로운’이란 글자를 세 가지 도형으로 형상화했다.

각 글자의 자음과 모음을 합친 것에 사람 얼굴 모양을 넣어 이모티콘 콥셉트를 시도했다. 당 색깔은 하늘색을 중심으로 주황색과 회색을 3색으로 삼았다.

이에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은 “바른정당을 뿌리로 더 확장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당의 로열티를 높이고 당의 이미지를 실생활에서 편히 사용 가능하도록 활용에 주안점을 뒀다”며 “기존 정당처럼 평면적 이미지 말고 삼차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조형물 패러디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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