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85포인트(0.36%) 오른 2197.9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14포인트(0.10%) 오른 2192.22에서 출발해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혼조세를 보이다가 장 마감 직전 상승 폭을 키웠다.
기관이 4466억원 순매수하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625억원, 270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73%)와 SK하이닉스(1.07%), 삼성전자우(0.89%), 현대차(0.41%), 현대모비스(1.36%), 셀트리온(2.43%), 신한지주(0.44%) 등이 올랐다.
반대로 네이버(-0.82%)와 삼성바이오로직스(-0.84%), LG화학(-1.44%) 등이 하락세로 장을 끝냈다.
코스닥지수는 13.16포인트(2.06%) 오른 652.07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14억원, 3169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이 5369억원 순매도했다.
유일하게 약세를 보인 헬릭스미스(-0.23%)를 제외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3.80%), 에이치엘비(0.90%), CJ ENM(1.41%), 펄어비스(2.45%), 스튜디오드래곤(2.75%), 케이엠더블유(4.03%), SK머티리얼즈(0.49%), 메디톡스(4.07%), 파라다이스(1.83%) 등이 강세로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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