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2020년 SNS 서포터즈로 선발된 2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올해 우수 SNS서포터즈 시상식에 이어 앞으로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전문강사를 초청해 서포터의 역할과 활동내용 등을 주제로 서포터즈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발된 2020년 SNS 서포터즈는 20~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대학생, 주부, 직장인, 블로거 및 기자 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들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내년 12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또 의왕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 등을 취재해 블로그 콘텐츠로 제작하거나, 시정 홍보사항, 시민에게 유용한 소식 등을 SNS로 전파하는 시민기자 역할을 맡게 된다.
김 시장은 “의왕시가 올해도 기초지자체부문 2019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과 대한민국 올해의 SNS 블로그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시민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만한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제공한 SNS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시와 시민간의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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