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광사천 선형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지 인근부터 고읍지구까지를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테마여행길을 조성한다.
선형공원 조성사업은 하천, 가로 등 다양한 선형자원을 활용해 마을과 마을, 녹지와 녹지, 산과 산, 명소와 명소 등을 녹지․공원으로 연결, 공원녹지 수요 충족을 위해 경기도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광사동에서 발원해 마전동 중랑천으로 합류하는 광사천 4km 구간에 경기도 보조사업인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시민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벚나무 산책로 등 산책 공간과 휴식공간 등을 마련한다.
또, LED장미정원 일원에 그네 의자와 퍼걸러를 비롯해 벚나무, 초화류 등을 식재해 편히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힐링산책공간을 제공한다.
이성호 시장은 “하천변 등 선형공간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공원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켜 나가는 등 모두가 누리는 감동도시 양주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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