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올해‘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CEO가 직접 고객접점 서비스 현장업무 체험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행사 및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고객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현장경영을 펼쳤다.
최욱 사장은 그동안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의왕 교통약자지원센터, 의왕스카이레일 등의 고객접점 서비스 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학습동아리 활동에 함께 참여하면서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철도축제, 백운예술제, 두발로데이 등 시의 여러 지역축제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사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최욱 사장은 “현장중심의 경영 활동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신경 쓸 것이 많은 한 해였지만, 내·외부고객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이에 따른 맞춤형 경영을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경영을 이어가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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