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건강 관리 대상자는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총 7857가구로 이중 독거노인은 2904가구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지난 23일 방문간호사,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사와 함께 홀몸노인과 거동 불편자 가정을 찾아 건강상태 확인,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또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응급 시 대처법 등을 안내하고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시는 한파특보 발령 시 가정방문,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해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 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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