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때로는 남편이 있어 든든하다?’라는 주제로 선우은숙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우은숙은 "저는 지금 혼자 살지 않냐. 가끔 부러운 게 있다"며 "가끔 친구들을 만나면 엄청 남편 흉을 본다. 남편의 존재가 친구에게 힘이 되는 게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있다는 존재만으로도 약해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1년 동료 배우이던 이영하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으나 2007년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2/26/20191226215303622270.jpg)
[사진=MBN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