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마중물은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과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엄으로, 안양시와 경기도시공사가 협약을 맺어 진행해 왔다.
도시재생이 추진되는 안양8동, 박달1동, 석수2동 등 3개 지역이 그 대상이다.
시가 대상가구를 선정하고 경기도시공사가 사업비 1억 원을 지원하는 가운데 집수리전문 봉사단인‘사랑의 집수리’가 공사를 맡았다.
또, 기념식이 열린 팔복꿈터 작은도서관과 해오름지역아동센터, 현대아파트관리소 옥상 등의 주민공동시설도 옥상방수와 단열, 가설철거,데크설치 등을 통해 개보수 됐다.
주민공동이용시설 3개소는 석수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발굴해 이뤄졌으며, 이 지역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경기도시공사와의 협력관계를 지속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