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김보민 아들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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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12-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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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KBS 2TV '1대100'에는 KBS 아나운서 김보민이 1인으로 출연

김남일에 이어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까지 덩달아 화제다.

지난해 KBS 2TV '1대100'에는 KBS 아나운서 김보민이 1인으로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보민은 아들 서우군에 대해 "허니문 베이비다. 결혼 11년차인데 아들이 11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우군의 사진이 공개됐다. 소년으로 성장한 서우군은 엄마를 닮은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는 "태어나보니 아빠가 김남일인데 축구선수로 키우고 싶은 욕심은 없었냐"고 묻자, 김보민은 "처음에는 있었다"고 말했다.

김보민은 "남편이 보기만 해도 공을 잘 차는지 드러난다고 했는데 그냥 일반인보다 잘 차는 수준의 애가 될 것 같다면서 너무 다행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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