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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어딘가로 함께 떠나는 두 사람··· 행선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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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9-12-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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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 속 현빈과 손예진이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사진 =tvN]

내일(28일) 밤 9시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5회에서는 사택마을을 떠나는 현빈(리정혁 역)과 손예진(윤세리 역)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윤세리(손예진 분)는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리정혁(현빈 분)과 함께 배를 빌려 탔지만 갑작스러운 해상통제명령으로 귀국에 실패했다. 돌아갈 방법을 찾을 때까지 한 집에 좀 더 머무르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경계를 풀고 마음을 열며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내일(28일) 5회 방송에서는 어딘가로 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부르고 있다.
 
사진 속에는 타오르는 모닥불 앞에서 다정한 투샷을 보여주는 ‘둘리 커플(리정혁+윤세리)’의 모습이 담겼다. 어두운 밤하늘 아래 불빛을 의지하고 나란히 앉은 리정혁과 윤세리는 서로를 향해 애틋한 시선을 주고받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장교 사택 단지를 떠나 들판 위에 정처 없이 머무르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이들이 향하는 곳은 어디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또한 리정혁의 어깨에 살며시 기대 잠든 윤세리와 알 수 없는 표정을 한 리정혁의 모습이 포착, 점차 감정이 짙어져 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도 불러일으킨다. 지난 22일(일) 방송된 4회에서 리정혁의 진짜 약혼녀인 서단(서지혜 분)이 유학에서 돌아오며 리정혁과 윤세리, 서단 세 사람의 묘한 케미스트리가 예고되는 상황. 과연 ‘둘리 커플’이 현실의 제약을 이겨내고 로맨스를 키워나갈 수 있을지 내일(28일) 본방 사수 욕구 또한 커지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의 예측 불가능한 절대 극비 로맨스의 본격 전개는 내일 밤(28일) 9시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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