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지역사회 복지를 선도하는 3개 단체와 시설이용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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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2-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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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복지재단,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임직원 및 가족, 회원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시설이용에 대한 혜택 제공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26일 의료원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와 시설이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가한 기관들은 인천을 대표하는 사회복지기관과 단체로서 시민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증진 및 민간복지 활성화 지원․육성에 기여하며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과 풍요로운 복지공동체를 지향하는 단체다.

인천의료원, 지역사회 복지를 선도하는 3개 단체와 시설이용 업무협약 체결[사진=인천의료원]


협약식에는 ▴조승연 의료원장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이윤성 회장 ▴인천복지재단 유해숙 대표이사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이배영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 소개 및 협약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원은 단체의 소속된 회원 및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종합검진상품 특별우대, 예방접종 협약특가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에서 인천복지재단 유해숙 대표이사는 “인천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인천복지재단 직원과 가족들이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이윤성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종합건강검진비 할인 등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건의 및 프로그램 확대, 종사자 직무교육과 해외 선진지 견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이배영 회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사와 그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연계하고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천지역 복지기관을 대표하는 협회, 협의회, 재단이 뜻을 모아 인천의료원과 협력하고 지역상생을 이루는 계기가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승연 의료원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관 및 단체의 회원 및 임직원과 그 가족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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