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소외계층 이웃돕기 성금·현물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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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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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농협 박수헌 조합장 일행이 27일 광주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포(10㎏·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광주시 생활폐기물협회 소속 경안환경, 광우환경, 광주환경, 송정환경 등 대표 4명도 신동헌 시장을 접견하고,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큐로컨트리클럽 경기관광개발(주), 중부컨트리클럽 애경개발, 뉴서울컨트리클럽 한국문화진흥(주)에서도 각각성금 300만원을 시에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후원자들은 “추운 겨울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기탁 성금과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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