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HQ는 "김우빈과의 전속계약이 12월 말에 만료된다. 재계약 등 향후 방침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힌바 있으나 최근 소속사는 김우빈의 흑백 화보를 공개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치료에 전념하며 휴식을 취했다. 지난달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최근에는 팬미팅을 통해 오래 기다려준 팬들과 따뜻한 재회의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오는 1월 6일 첫 방송되는 MBC 창사특집 다큐 '휴머니멀'에서 전체를 아우르는 내레이션을 맡아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2008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김우빈은 '신사의 품격' '학교2013' '상속자들' '함부로 애틋하게', 영화 '친구2' '스물' '마스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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