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PAM(Korea Professional Artist Mall festival) 대한민국미술제가 27일부터 오는 1월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3·4·5·6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전업미술가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무료이며, 12월30일은 휴관이다.
1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아트페어(Art Fair)와 아트페스티벌(Art Festival)을 아우르는 전시로 축제분위기에서 개최되는 전업미술인들 자생적인 복합미술제다. 개인 부스전은 작가 46명, 회원전은 작가 200여명이 참가했다.
몰(Mall)은 미술시장 의미 이외에 ‘나무 그늘이 우거진 산책길’이란 뜻을 갖는다. 전시장을 찾으면 미술작품 숲이 우거진 산책길을 만날 수 있다.
2019 KPAM 대한민국미술제는 원로·중진·중견·신진유망 전업 미술가들 작품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이다.
강길태 작가가 그린 ‘열정’, 김남희 작가가 출품한 ‘서해’ 이외에도 박광숙 작가(‘So many.....’)·심성규 작가(‘소녀시대 - 가이아’)·양은주 작가(’심상’)·우희춘 작가(‘웃는 얼굴 수막새(신라6세기)’)·이명임 작가(‘안단테 칸타빌레’)·이순영 작가(‘아침을 기다리다’)·이종석 작가(‘잘가요 햇님’)·조태영 작가(‘Bluescape’)· 천윤순 작가(‘삶이란’) 등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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