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 여성단체협의회원 70여명이 참여해 김치만두 2만여개를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
행사를 준비한 정 회장은 “올해가 가기 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여성들의 권익증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광주시 12개 여성단체 4034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빨간밥차 봉사활동을 비롯, 여성권익신장을 위한 시민아카데미, 여성리더 역량강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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