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28일 퇴원…30일 최고위 주재하며 당무 복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성준 기자
입력 2019-12-29 15: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민주주의 다시 살려내겠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8일 오전 입원한 지 나흘 만에 퇴원했다.

황 대표는 지난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8일간 단식을 하다가 지난달 27일 쓰러져 입원했다. 이어 지난달 2일 당무에 복귀한 황 대표는 다시 국회 로텐더홀에서 14일간 농성을 해오다 피로감이 쌓여 24일 입원했다.

황 대표는 오는 30일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당무에 복귀할 계획이다.

그는 지난 27일 연동형 비례제 선거법안이 강행 처리된 데 대해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죽었습니다. 2019년 12월 27일 대한민국 국회에서"라며 "그러나 다시 살려내겠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라고 적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3일 오후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공수처법·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에서 발언 전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