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최영인 SBS 예능본부장이 이름이 올라왔다.
1967년생인 최영인 본부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 출신으로 1990년 EBS PD로 입사했다. 이후 1996년 SBS로 자리를 옮긴 최영인 본부장은 '밤이면 밤마다', '야심만만', '힐링캠프' 등 인기 프로그램을 내놓으며 최고의 여성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CP(Chief Producer)가 된 이후에도 '백종원 3대천왕', '판타스틱 듀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시켰다.
한편 김구라는 전난 진행된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 구색맞추기 행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직언해 화제를 모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