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올해 각종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여 명품행정이 빛을 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세무와 사회복지, 보건, 안전, 환경 등 시정 각 분야에 대해 최선을 다한 결과 중앙단위 표창 10건, 충청남도 표창 12건, 민간 표창 5건 등 모두 27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는 것이다.
중앙단위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 2등급 ▲보건복지부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가족친화도시 재인증,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응급의료․감염병예방 관리 ▲법제처의 입법컨설팅 활용 우수조례 소관 지방자치단체 표창 ▲농촌진흥청의 농업인대학 우수기관상 등 10건에 달한다.
충청남도 표창으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 최우수 ▲나눔실천유공 최우수 ▲비상대비훈련 유공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우수 ▲규제혁신 시군평가 장려 ▲치매극복의 날 유공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 우수 ▲환경관리분야 환경보전 유공 ▲충남기술보급사업 유공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 등 12건으로 나타났다.
민간단체로는 제8회 에코시티 종합대상 및 녹색성장부문 대상 ․ 최우수 친환경 지방자치단체장상 등 3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머드축제가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 및 김동일 시장이 축제 공로상 등 2건으로 모두 5건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올 한해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이 노력해왔고, 그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내년에는 일자리와 인구증가 등 시정 현안은 물론, 기업유치, 정주여건 개선, 의료 등 보다 나은 시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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