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시민운동장 친수 공간으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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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9-12-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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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 전경[사진=논산시제공]


논산시민의 건강과 문화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은 시민운동장이 시민을 위한 친수 공간으로 거듭난다.

1997년 준공 이래 20여년이 넘게 시민의 체육·문화·여가활동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며,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 온 시민운동장이 지속적인 낙후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2018년 ▲천연 잔디구장 생육환경 조성사업 ▲시민운동장 탁구장 보수공사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시민운동장 운동교실 사무실 보수공사 ▲충청남도 체육선수단 사무실 신설공사 ▲논산시 육상선수단 대기실 보수공사 등을 완료했다.

현재 ▲일반 체육 단체 사무실(황산벌 탁구장) 보수공사 ▲시민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 공사 등이 금년도 말 준공을 목표로 실시 중이며, 향후 논산시민의 생활 체육 환경 및 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시설 노후화와 다양한 레포츠 문화 욕구 충족에 따라 인라인스케이트장 시설을 보수함으로써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언제 찾아도 불편함 없도록 시민운동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공원과 함께 시민에게 좀 더 친근한 장소로 다가갈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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