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19 수료식 등 열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30 13: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문화재단 제공]

(재)군포문화재단이 지난 26일 군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2019년도 수료식·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군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는 초등 4~6학년 및 중학생 60명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합창, 연극 등 감성·문화 교육 프로그램과 창의융합역량강화 프로그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이 1년동안 진행됐다.

이날 ‘방과후 활동으로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청소년 60명에게 각각 수료증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1년간의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뒤돌아 볼 수 있는 발표와 전시의 장도 마련됐다.

수료식 이후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연극 ‘씨앗’이 무대에 올려졌고, 방과후아카데미 ‘피움’ 합창단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애니메이션 메들리 등을 들려줬다.

또한 창의융합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제작된 수리산 로드맵을 비롯, 청소년들이 그리고 만든 미술, 공예작품, 동화책과 방과후아카데미 1년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돼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이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방과후아카데미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