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은 지난 29일 오후 유튜브를 영상을 통해 설리가 생전 키웠던 고양이를 공개했다.
설리는 지난 10월 경기도 성남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픔이 채 가시기 전 팬들 사이에서는 평소 SNS나 방송을 통해 공개됐던 고양이 고블린의 행방을 안타까워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최근 김희철의 인스타그램이나 출연 중인 관찰 예능에서 설리의 고양이 고블린으로 추정되는 스핑크스 고양이가 계속 목격됐지만 그는 이 사실에 대해 침묵을 지켜왔다. 이를 둘러싸고 설리의 이야기가 또 다시 확대 재생산되는 것을 우려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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