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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서울 영등포서 1115억원 규모 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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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19-12-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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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동 2가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자료 =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지난 27일 서울시 영등포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업비가 1115억원 규모인 이번 사업은 영등포동 2가 439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156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32개월치 공사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서울권에서 센트레빌 브랜드 선호도가 높았던 것이 시공사 선정의 결정적인 요소인 것 같다"며 "센트레빌의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로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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