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다.
“살짝 열린 벽장 틈 사이로 누군가 쳐다보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다”는 김광빈 감독의 오싹한 경험에서 출발한 영화 '클로젯'은 일상적인 공간인 벽장에 신선한 상상력을 결합시켜 새로운 미스터리의 탄생을 예고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벽장 문이 열리고, 아이가 사라졌다’는 카피와 함께 열린 벽장 문 사이로 보이는 아이의 놀란 표정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열린 벽장 문 너머 어떤 비밀이 있을지, 아이는 과연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미스터리 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고 있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클로젯'은 2020년 2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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