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등 국내 주요 항공사들이 설 연휴 귀성객들을 위해 임시 항공편을 운항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새해 1월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새해 설은 1월 25일로, 연휴기간은 같은 달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이다. 대한항공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2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까지다. 김포~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 3개 노선의 24개 임시편이 추가되며, 총 4526석 규모다.
아시아나항공도 1월 7일 오후 2시부터 국내선 2개 노선, 12편에 대해 추가 예약 접수에 들어간다. 김포~제주, 김포~광주 2개 노선이 대상이며, 총 2492석의 좌석이 추가된다. 기간은 1월 23일부터 28일로 한정한다.
국내 양대 대형항공사(FSC)뿐만 아니라 제주항공사를 비롯한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설 연휴 하늘길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예약접수에 들어간 제주항공의 경우 1월 23일부터 28일까지 임시 증편 규모가 6000석에 달한다. 김포~제주 20편, 청주~제주 4편, 김포~부산 8편 등 총 32편이다. 티웨이도 대구~제주 노선에 대해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9편(총 1701석) 증편한다.
이스타항공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김포-부산 노선 왕복 12편(4536석) 임시편을 신설한다. 에어부산도 같은 기간 △부산-김포 26편 △부산-제주 14편 △김포-제주 4편 △대구-제주 4편 등 4개 노선에 49편을 추가로 공급한다. 총 9044석에 달하는 규모다.
이밖에도 진에어와 에어서울 등도 조만간 설 연휴 임시 항공편 개편을 내놓을 예정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설 연휴 등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과 함께 증편을 통해 공급석을 늘리고 있다”며 “고객들은 확약된 좌석이라도 각 항공권 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새해 1월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새해 설은 1월 25일로, 연휴기간은 같은 달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이다. 대한항공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2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까지다. 김포~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 3개 노선의 24개 임시편이 추가되며, 총 4526석 규모다.
아시아나항공도 1월 7일 오후 2시부터 국내선 2개 노선, 12편에 대해 추가 예약 접수에 들어간다. 김포~제주, 김포~광주 2개 노선이 대상이며, 총 2492석의 좌석이 추가된다. 기간은 1월 23일부터 28일로 한정한다.
이미 예약접수에 들어간 제주항공의 경우 1월 23일부터 28일까지 임시 증편 규모가 6000석에 달한다. 김포~제주 20편, 청주~제주 4편, 김포~부산 8편 등 총 32편이다. 티웨이도 대구~제주 노선에 대해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9편(총 1701석) 증편한다.
이스타항공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김포-부산 노선 왕복 12편(4536석) 임시편을 신설한다. 에어부산도 같은 기간 △부산-김포 26편 △부산-제주 14편 △김포-제주 4편 △대구-제주 4편 등 4개 노선에 49편을 추가로 공급한다. 총 9044석에 달하는 규모다.
이밖에도 진에어와 에어서울 등도 조만간 설 연휴 임시 항공편 개편을 내놓을 예정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설 연휴 등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과 함께 증편을 통해 공급석을 늘리고 있다”며 “고객들은 확약된 좌석이라도 각 항공권 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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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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