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정대운, 김영준, 오광덕 도의원, 소방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하안119안전센터 리모델링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준공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는 청사 라운딩을 가졌다.
기존 하안119안전센터는 1990년도에 준공된 청사로 노후도가 상당히 진행되고, 사무실과 대기실의 협소한 공간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해 늘어나는 지역의 소방행정 수요에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정대운 도의원은 “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관의 근무여건이 좋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호 서장은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및 민원인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시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