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2/31/20191231123629284711.jpg)
양평군청.[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2년 연속 보건복지부의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31일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장관 표장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신규수급자 발굴, 취약계층 우선보장,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등 기초생활보장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군은 읍·면과 연계, 부양의무자 기준완화에 따른 신규수급자 발굴 신청조사 2556명, 보장 1768명, 취약계층 위기가구 우선보장 177가구 등 부정수급자를 철저히 관리하고, 맞춤형 복지급여를 수요자 욕구에 맞춰 적기에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민·관 합동으로 다각적인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군은 전했다.
정동균 군수는 "군민이 주인이고, 군민이 잘살고,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위해 먼저 찾아가고 창의적인,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빈곤 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