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쥐띠스타 새해인사] 구구단 세정 "못이룬 일 이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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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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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庚子年) 쥐의 해가 밝았다. 쥐띠 해인 경자년은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인 동시에 힘이 아주 센 '흰쥐의 해'라고 한다. 흰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우두머리 쥐이자 매우 지혜로워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데다 생존 적응력까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강력한 흰쥐의 해를 맞아 아주경제는 새해를 맞아 ‘쥐띠’ 스타들과 간단한 인터뷰를 나누었다. ‘쥐띠’ 해를 맞는 ‘쥐띠’ 스타들의 새해 인사 및 소감, 다짐 등을 들어볼 수 있었다.

1996년 8월 28일생인 세정은 기대되는 '쥐띠' 스타다. 그룹 구구단부터 예능·연기까지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펼쳤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3년 만에 선보인 솔로곡 '터널'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K-POP 차트 벨기에, 필리핀, 남아프리카,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카자흐스탄 7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네덜란드, 홍콩, 싱가포르, 터키, 태국,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까지 8개국 송 차트 TOP 10에도 진입해 세정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또 KBS2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등을 통해서 연기와 방송 활동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이처럼 가수 활동과 방송 활동까지 넘나든 세정은 '쥐띠해' 경자년을 맞는 각오가 남다르다고.

세정은 씩씩하게 "안녕하세요 구구단 세정입니다.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작년에 이루지 못한 일들은 아마 올해 이뤄지기 위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 속 간절한 꿈과 소망이 많이 많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를 맞이하기까지 열심히 달려온 자신을 또다시 달리게 될 올해 앞에서 온 마음 다해 응원 합니다! 2020년 올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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