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패션 스타일이 좋다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반드시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옷을 사러가면 눈에 들어오는 스타일이 있다. 그게 나한테 맞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에 대해 사회를 맡은 김이나 작사가는 "안타깝지만 미모와 스타일은 타고나는 것이란 사실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 1991년 데뷔해 히트곡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리베카' 등의 히트곡을 남겼지만 2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V2로 활동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유행한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세련된 노래와 파격적인 안무, 시대를 초월한 뛰어난 패션 스타일을 보여줘 '탑골 GD'로 주목받았던 양준일은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양준일은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조우한다. 양준일은 이날 오후 4시와 8시 두차례에 걸쳐 2019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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