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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축사업 조감도[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0일 열린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축사업 조합의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전체 550표 중 394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축사업은 수성구 황금동 6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7층 공동주택 70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2486억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그룹 SMDP를 비롯, 구조 설계 분야의 LERA와 경관조명 디자인의 LPA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손잡고 대구 최초의 스카이 커뮤니티, 정원형 테라스 등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서울 대흥·성원·동진빌라를 시작으로 서울 방화6구역, 경기 안양 신한아파트, 창원 신월2구역, 서울 보문5구역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6개 단지,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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