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대구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축, ​HDC현대산업개발 품안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지은 기자
입력 2019-12-31 13: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대구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축사업 조감도[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2019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0일 열린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축사업 조합의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전체 550표 중 394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축사업은 수성구 황금동 6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7층 공동주택 70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2486억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그룹 SMDP를 비롯, 구조 설계 분야의 LERA와 경관조명 디자인의 LPA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손잡고 대구 최초의 스카이 커뮤니티, 정원형 테라스 등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였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과거 대구에서 선보인 월배 아이파크 1, 2차는 섬유산업을 모티브로 한 파격적 디자인을 통해 대구 대표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에도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조합원들에게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서울 대흥·성원·동진빌라를 시작으로 서울 방화6구역, 경기 안양 신한아파트, 창원 신월2구역, 서울 보문5구역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6개 단지,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