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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백] ​연말연시 골퍼 선물로 ‘거리측정기’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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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19-12-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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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버디 3종 거리측정기 내놔

  • 다양한 층 공략

연말연시 선물로 거리측정기가 각광받고 있다.
 

거리측정기[사진=골프존데카]


영하 10도. 국내 골프장은 서서히 휴장을 준비하고 있다. 동장군(冬將軍)의 등장에 골퍼들은 해외로 눈을 돌린다. 거리측정기는 해외 골프투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외의 경우 캐디가 없거나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거리목이 있다가 없기도 하다. 연말연시 고마움을 표현할 골퍼가 있다면 거리측정기를 선물해보자.

GB LASER 1S는 가성비를 우선시한다. 실용적이고 첨단 사양 등을 중시하는 젊은 층에게 딱이다. 고가형 레이저 거리측정기에서 제공하는 6배율 렌즈와 조정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목표 확인 시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와 고저차를 나타내며 감안한 거리를 알려주는 슬로프 기능이 편리함을 제공한다. 타겟팅 모드는 ‘표준, 스캔, 핀’ 등 3가지로 유용성을 높였다. 가격도 다른 거리측정기보다 반값 수준이라 부담이 적다.

aim L10V는 높은 연령대에 어울리는 제품이다. 화면은 크고 크기는 작아서 주머니에 쏙 들어간다. 세계 최초로 음성 안내 기능도 탑재돼 있다. LCD 화면으로 측정 거리를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음성으로 알려줘 편의성이 커졌다. 슬로프 기능이 탑재돼 감안한 거리를 정확하게 알려 준다. 스포티한 디자인은 물론 94x65x34mm(155g)의 콤팩트한 크기가 강점이다.

여성 골퍼를 위한 시계형 거리측정기도 있다. 여성 골퍼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휴대가 간편한 거리측정기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aim W10은 얇은 두께(14.5mm)와 최소 무게(90g)로 휴대성을 극대화 시킨 시계형 거리측정기다. 손쉬운 사용법과 스타일 있는 디자인으로 여성 골퍼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다. 넓어진 LCD 화면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1.3인치에 달하는 풀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흐린 날씨나 강한 직사광선 아래에서도 선명하고 뚜렷한 화면을 자랑한다. 코스에 대한 구현도 뛰어나다. 그린 높낮이도 이미지화시켜 쉽게 공략할 수 있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는 "해외 골프투어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노캐디 골프장 등을 대비해 거리측정기를 찾는 고객이 부쩍 늘었다. 골프버디는 전 세계 4만여 개 코스 정보를 제공해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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