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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라이브 오늘의 힌트, 소설 '죄와 벌'을 쓴 러시아 작가···사형 직전까지 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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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19-12-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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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

 

[사진=잼라이브]

 
31일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 라이브는 오후 10시 총상금 400만 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잼 라이브 오늘의 힌트는 '죄와 벌'을 쓴 러시아 작가다. '죄와 벌'은 러시아 제국의 작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소설이다.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는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호다. 표도르는 반체제 조직 사건에 연루돼 사형 직전까지 갔지만 황제의 특사로 징역형으로 감형돼 10년 동안 시베리아 유형 생활을 했다.

표도르의 '죄와 벌'은 가난에 찌든 대학생이 살인을 저지른 후 겪는 죄책감과 심리적 압박감을 날카롭게 묘사하고 있다. '죄와 벌'은 한국에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표도르의 작품 중 최고로 꼽힌다.

한편 잼 라이브는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퀴즈쇼다. 방송에서 문제를 맞히면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우승자는 단독이 될 수도, 다수가 될 수도 있다. 다수가 되면 상금을 나눠 가진다.

문제가 어려우면 상금이 커지고, 쉬우면 몇백 원까지 떨어진다. 5만 원 이상 출금 가능했던 상금은 지난해 6월 업데이트를 통해 5000원 이상부터 출금할 수 있게 바뀐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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