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김종국, 코미디언 유세윤, 가수 뮤지가 배우 송진우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진우는 "처음에는 아예 아내랑 대화가 안 통했다. 일본에서 만났으니까 일본말만 하고 난 일본말을 모르니까 한국말만 하고. 처음에는 보디랭귀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날 만난 지 3개월 만에 7년 다니던 직장인 치과를 그만두고 한국에 왔다. 나중에 들어보니 첫 만남에 번개가 왔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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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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