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일 고객 보호 강화 및 GIB·GMS 부문 경쟁력 강화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지난 30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본부를 신설하고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독립 선임했다. 이는 상품 소싱 및 개발, 공급, 사후관리 등 업무 전반에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상품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회사는 상품감리팀을 부서로 승격해 다양한 상품에 대한 사후관리 및 상품감리 기능을 확대하였다.
신한금융투자는 GIB그룹 내 대체투자2본부를 신설해 기존 5개 본부에서 6개 본부로 조직을 확장했다. 신설된 대체투자2본부에는 인프라금융부 및 부동산금융부를 둬 대체투자 비즈니스를 강화했다.
또 IPO 2부를 신설하고 기존 신디케이션팀을 부서로 승격해 기업금융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GMS그룹은 에쿼티 운용에서 글로벌 멀티 전략으로의 확장을 반영해 에쿼티 본부를 GIS(Global Investment and Solutions) 본부로 변경했다. FICC본부는 FICC운용본부와 FICC영업본부로 확대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의 핵심역량 강화했다. 디지털 비즈니스의 독립사업 기반 구축을 위해 디지털기획팀을 부서로 승격해 디지털 자산관리 전반 및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플랫폼 Biz 부와 플랫폼개발부를 신설해 디지털 비즈니스의 핵심인 플랫폼 개발 및 콘텐츠 운영을 유기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4차 산업 시대에 ICT 기술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전사적인 Digital Transformation 추진 강화를 위해 ICT 전략부와 DT 추진팀을 신설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 부/점장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신임>
◆부사장
▲홀세일그룹 김종옥 ▲전략기획그룹 이선훈
◆상무
▲리스크관리본부 김병국 ▲정보보호본부 정병기
◆본부장
▲GIS본부 안석철 ▲영남영업본부 최태순 ▲글로벌사업본부 홍용선 ▲FICC운용본부 금성원 ▲디지털사업본부 옥형석 ▲커버리지본부 김준태 ▲FICC영업본부 김기동 ▲리서치센터 윤창용
◆전무대우
▲PBS사업본부 김홍기
◆상무
▲금융소비자보호본부 현주미 ▲헤지펀드운용본부 정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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