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창호 NH선물 신임 대표 “세계 일류 선물회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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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20-01-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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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선물]

이창호 NH선물 신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세계 일류 선물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일 이 신임 대표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탄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일류 선물회사로 가는 길이 우리의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준수하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영업기반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디지털 전환을 끊임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을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1961년생, 경남 산청 출신으로 진해고·부산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부산지역본부장과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장, 경영기획부문장(수석부행장) 등을 거쳤다. 농협은행 내에서는 마케팅역량과 경영기획력까지 두루 겸비한 기획·전략통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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