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것은 그때 걱정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인사에서 경제혁신과 신산업 등을 강조한 것과 관련 총리 후보자로서 추가로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청문회에 가서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정 후보자는 자신의 지역구로 총리 인준 시 공석이 되는 서울 종로에 이낙연 총리가 출마할 것이란 관측에 대해선 "저는 지금 거기에 관심을 두고 있지 못하다"며 "당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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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으며 출근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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