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은 ▲ 존엄한 380 ▲ 정직한 259 ▲ 준비된 199 ▲ 무빈소 150 등 총 4종이다. ‘존엄한 380’은 최고급 장례용품과 고품격 서비스 상품, ‘정직한 259’는 합리적 가격의 기본 구성 상품, ‘준비된 199’는 가격 부담을 줄인 간소화 상품, ‘무빈소 150’은 빈소를 차리지 않는 장례 상품이다.
3일의약속은 또 지난 6개월 간의 상례서비스 운영 경험을 토대로 헬스조선 플러스 회원의 상례관련 혜택도 대폭 개편했다.
우선 회원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 가족에게만 적용되던 상례 서비스 할인 혜택을 회원이 지정하는 4인으로 확대했다. 회원 직계 가족은 물론 형제 등 방계가족과 회원이 지정하는 지인까지 4회에 한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상례서비스팀 나정채 팀장은 “장례 문화와 방식이 계속 변하는데 기존 상조상품은 회원 가입시 미리 서비스 내용을 정해 놓기 때문에 문제가 있었다”며 “3일의약속은 본인에게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고, 특정 서비스를 추가하거나 생략해서 맞춤형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