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세계 시장에서 753만6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해 각각 457만6000대, 296만대 등 모두 753만6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차는 내수 73만2000대와 해외판매 384만4000대를 사업계획으로 정했고, 기아차는 내수 52만대, 해외판매 244만대를 목표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판매 목표(760만대)와 비교하면 6만4000대 줄어든 것이다. [사진 = 현대자동차그룹 ] 관련기사현대차, 지난해 신차 효과로 국내 판매 2.9% ↑ 시장 침체에 해외는 4.8% ↓ #기아차 #현대 #현대기아차 좋아요0 나빠요0 김해원 기자momo@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