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무식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정성욱 회장 신년사, 임직원 간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욱 회장은 신년사에서 “1%대 저성장 시대로 접어든 2020년은 과거 고속성장 시대의 영광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마인드와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한다”며 “주택 중심 포트폴리오를 넘어 공공·민간 공사 수주,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금성백조 만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역량을 발휘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날 시무식엔 원광섭 신임 부사장의 취임 인사도 함께했다. 원광섭 부사장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현대건설에 입사후, 현대엠코 상무와 김포도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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