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임영웅 "첫방부터 스타"···누구길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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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1-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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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에 나온 임영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임영웅은 2015년 포천, 아이넷 청소년트롯트 가요제, 고창 가요제 등에서 최우수상, 금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6년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 홍대 트로트 영웅으로 소개 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그는 귀엽고 훈훈한 외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판타스틱 듀오’ 방송 후 현재 소속사 대표를 만나게 돼 2016년 8월 데뷔앨범 ‘미워요’를 발표한 뒤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도 임영웅은 어머니를 생각하며 부른 노래로 심사위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가장 많은 참가자들이 라이벌로 지목한 임영웅은 “홀로 저를 키운 어머니를 위해 노래하겠다”며 노사연의 ‘바램’을 열창, 모두의 예상대로 올 하트를 받아냈다. 또한 영탁은 앞서 자신의 노래를 부른 후배 이찬성이 본선 진출에 실패해 오열하는 해프닝을 겪고 마음이 진정되지 않는 듯 긴장했지만, 데뷔 15년차 베테랑답게 파워풀과 간드러짐이 조화된 완벽한 무대를 선사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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