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올해 경로당 주치의 사업 새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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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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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과천시(시장 김종천)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챙기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올해 새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의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등이 직접 찾아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약 2400여 명의 어르신께 의료서비스와 상담, 건강관리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보건소는 1월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관리 교육, 운동, 식이요법 등 생활습관 상담, 우울증·치매 검사, 국가암검진·일반 건강검진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김향희 보건소장은 “경로당 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손쉽게 건강관리를 하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의 건강관리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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