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탁동시, 추미애 장관이 언급한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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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20-01-0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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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탁동시는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 껍질 안에서 쪼는 것을 줄이라 하고 어미 닭이 밖에서 쪼아 깨트리는 것을 탁이라 하며 서로 도와서 일을 진행해야 순조롭게 완성된다는 의미다.

추미애(62·사법연수원 14기) 법무부 장관이 3일 취임사에서 "검찰개혁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서 줄탁동시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장관의 발언으로 줄탁동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추 장관은 "밖에서 알을 깨려고 하는 사람은 국민이고 "안에서 알껍질을 깨고 나오려는 사람은 검찰 조직이 아니라 개개 검사들"이라며 줄탁동시를 언급한 배경을 설명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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