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재해예방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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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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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3일 2020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로부터 공공근로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안전수칙, 재해예방대책 및 건강관리 방안 등 안전교육을 받고, 참여자들의 건강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배부했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3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되며, 환경정화 및 서비스지원사업 등 60개 사업장에 164명을 배치해 지역의 현안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한다.

최대호 시장은 “극심한 미세먼지와 강추위로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기간인 만큼 안전규칙을 철저히 숙지하여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으로 총 19억8500만원을 투입해 480명의 일자리를 마련, 저소득층의 생계안정 및 취업 취약계층의 직업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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