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LG상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323억원)이 목표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놓았다. 발전용 유연탄 가격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고열량‧저열량탄 스프레드가 축소되면서 자원부문 적자폭 심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물류부문은 물동량 성수기에 3%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신규설비투자 확대(물류)와 이에 따른 소재조달(자원) 증가의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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