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 골키퍼 이희성과 연장 계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04 22: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그리너스FC 제공]

경기 안산그리너스(구단주 윤화섭)가 골키퍼 이희성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2020시즌을 함께하게 됐다.

이희성은 현대고와 숭실대 시절부터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고, 2011년 울산현대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하지만 크고 작은 부상으로 프로 무대에서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고, 결국 파주시민축구단(K3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군 문제를 해결했다.

2018시즌 안산그리너스에 합류해 두 시즌을 함께한 이희성은 35경기에 출전해 25실점을 기록하며,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또 2019시즌 주장으로 선임되며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팀을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희성은 “올 시즌도 안산그리너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2020시즌에는 신인선수들과 기존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팀 목표와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