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한국 정착을 도와준 은인을 찾는 전철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전철우는 "1991년부터 한양대학교를 다니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현재는 베트남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한의 부모님을 찾고 싶다. 내가 25살 때 첫 생일상까지 챙겨주신 분들이다. 그러나 남한의 부모님께서 내 방송생활을 반대하셨다. 그로인해 연락이 끊겼다"고 후회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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